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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광규 "감자가 신의 한 수"…'이북식 오징어국' 극찬

입력 : 2019.02.26 23:40|수정 : 2019.02.26 23:40


청춘들이 김혜림이 만든 오징어국을 극찬했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김혜림이 만든 오징어국으로 만찬이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림은 청춘들을 위해 이북식 오징어국을 준비했다.

보통의 오징어국과 달리 무 대신 감자가 들어가고 소면까지 들어가서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오징어와 감자가 가득한 오징어 국수에 "이거 정말 별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청춘들이 준비한 계란찜과 구운 김, 이웃에게 얻은 토하젓까지 곁들여져 밥상은 더욱 푸짐해졌다.

송은이는 김혜림의 오징어국에 대해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너무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구본승은 "감자가 왜 들어가는지 알겠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이어 김광규도 "감자를 넣는다고 말리려고 했었는데, 감자가 정말 신의 한 수다"라고 극찬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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