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김정은 위원장 숙소' 물 샐 틈 없는 경비…장갑차까지 등장

입력 : 2019.02.26 10:25|수정 : 2019.02.26 10:2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숙소로 확정된 하노이 시내 멜리아 호텔 앞에는 경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멜리아 호텔 앞 도로는 호텔 양 진입로는 기준으로 50∼100m 밖까지 도로와 인도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펜스로 가로막힌 인도 앞에는 현지 경찰 병력이 배치돼 사전에 확인된 인력만 들여보내고 있습니다.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자유롭게 오가던 호텔 앞 도로는 텅 비워진 대신 장갑차가 등장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