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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건'에 칼 빼든 경찰, 마약과의 전쟁 나선다

김지성 기자

입력 : 2019.02.25 07:45|수정 : 2019.02.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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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마약 범죄를 강력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5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석 달 동안 1천여 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마약류 밀반입, 유통과 같은 1차 범죄부터 유통된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 등 2차 범죄,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는 3차 범죄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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