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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외주업체 근로자 숨진 채 발견

배준우 기자

입력 : 2019.02.20 19:54|수정 : 2019.02.20 21:33


오늘(20일) 오후 5시 반쯤, 충남 당진에 있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50대 남성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외주업체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씨가 공장 5층 공구라인 쪽에서 머리 부분 등을 부상당한 채로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이 씨가 혼자 근무하고 있었던 걸로 보고 현대제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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