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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대북 교류 활성화 앞장서다…각종 행사 추진

KNN

입력 : 2019.02.18 18:09|수정 : 2019.02.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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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부산·경남이 북한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는 4월 7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에 창원 마라토너와 공무원·경제인 등 모두 40명이 평양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또 평화사격대회의 창원개최와 남북사격선수단의 공동 동계훈련 등도 제안했습니다.

부산시는 올가을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때 북한 영화나 영화인들을 초청해 영화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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