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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상가 건물 화재…18명 긴급 대피

강민우 기자

입력 : 2019.02.18 10:25|수정 : 2019.02.18 10:25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8일) 새벽 2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의 한 상가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 고시텔에 있던 주민 등 1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고, 한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내부 방앗간과 마트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30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방앗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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