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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직원 마약 투약 혐의 구속…경찰 수사 확대

강민우 기자

입력 : 2019.02.18 09:29|수정 : 2019.02.18 09:29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버닝썬 논란 이후 관련자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된 건 처음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4일 마약 투약 혐의로 버닝썬 클럽 직원 A씨를 체포해 수사해왔습니다.

A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그를 상대로 마약 유통경로를 밝히는 등 수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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