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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농장 경영 50대 행방 묘연…경찰 수사

한지연 기자

입력 : 2019.02.17 14:13|수정 : 2019.02.17 14:13


전남 곡성에서 50대 남성이 사흘째 연락이 두절 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전남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곡성군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59살 A씨 가족들은 어제 오전 "지난 15일 저녁 6시 이후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업무차 1년에 한두 번 들르던 다른 마을에서 A씨 승용차를 발견한 경찰은 주변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탐문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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