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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 한화 공장, 내일부터 특별근로감독 실시

정혜경 기자

입력 : 2019.02.17 13:51|수정 : 2019.02.17 13:51


지난 14일 폭발사고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에 대해, 내일(18일)부터 고용청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합니다.

이 공장은 앞서 지난해 5월에도 로켓 추진체에 연료를 충전하다 폭발이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그때도 모두 486건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노동청은 근로감독 전담팀을 구성해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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