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지동원 선수가 시즌 2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지동원은 '강호'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1대 1로 맞선 전반 23분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고 두 팔을 벌려 환호했습니다.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가 뒤로 흐르자 가볍게 받아 넣었습니다.
지난해 9월 첫 골을 넣은 이후 5개월 만에 터진 시즌 2호 골입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이후 연속골을 내주고 3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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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벤투스의 호날두는 프로시노네전에서 날카로운 땅볼 슛으로 리그 4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19골로 득점 선두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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