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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오피스텔 건물 옥상서 불…인명피해 없어

원종진 기자

입력 : 2019.02.16 06:34|수정 : 2019.02.16 06:34


오늘(16일) 새벽 4시 40분쯤 서울 중구 명동의 10층짜리 오피스텔 빌딩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건물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고, 불은 옥상에 있던 에어컨 시설을 태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에 설치된 건물 에어컨 배기 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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