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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자전거 판매점 화재…"전기난로서 발화"

정다은 기자

입력 : 2019.02.12 02:27|수정 : 2019.02.12 02:27


어제(11일) 저녁 7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자전거 판매점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층에 살던 주민 1명을 구조했습니다.

불은 매장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전거 판매점의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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