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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팔탄면 화분제조 공장서 불…9명 대피 소동

배정훈 기자

입력 : 2019.02.10 22:16|수정 : 2019.02.10 22:16


오늘(10일) 오후 4시 반쯤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화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4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고, 공장 기숙사에 살고 있던 캄보디아인 노동자 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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