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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도 컨테이너에서 불…1명 사망

배정훈 기자

입력 : 2019.02.10 16:11|수정 : 2019.02.10 16:11


오늘(10일) 새벽 3시쯤 전남 여수시 낭도의 선착장 부근에 있던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4살 조 모 씨가 숨지고 같이 살던 동생이 허벅지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육지의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 오전 불이 꺼진 뒤 화재 사실을 파악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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