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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 피겨' 임은수 메달 실패…점프 실수로 7위

권종오 기자

입력 : 2019.02.09 21:14|수정 : 2019.02.0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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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륙 피겨선수권에서 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메달에 도전했던 임은수 선수가 7위에 머물렀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를 기록했던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발목이 잡혔습니다.

첫 번째 점프부터 착지가 불안했고 이후에도 점프에서 여러 차례 실수를 범해 점수가 깎였습니다.

임은수는 총점 191.85점으로 7위를, 함께 출전한 김예림은 8위를 차지했습니다.

쇼트에서 5위로 부진했던 일본의 기히라 리카가 빼어난 연기로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싱글의 차준환은 내일(10일)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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