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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군 댓글공작' 김관진 징역 7년 구형

안상우 기자

입력 : 2019.02.08 21:02|수정 : 2019.02.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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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관여 활동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군 사이버사 부대원들이 정부와 여권을 지지하고 야권을 비난하는 정치 댓글을 8천 8백여 회에 걸쳐 게시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선고는 오는 21일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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