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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강, 면허취소 상태에서 운전 적발

박재현 기자

입력 : 2019.02.08 17:14|수정 : 2019.02.08 17:14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한 배우 김보강(36)씨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 김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인 상태로 운전을 하거나 0.1% 이하인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인명사고를 내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를 불러 운전을 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씨는 2007년 '마리아 마리아'라는 작품으로 뮤지컬에 데뷔했으며 몇몇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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