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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산모 이송 중 119구급차서 아기 3명 탄생"

백운 기자

입력 : 2019.02.08 12:35|수정 : 2019.02.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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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동안 119구급차 안에서 3명의 새 생명이 태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방청은 지난 2일 부산 남구에서 30대 여성이 구급차 안에서 딸을 출산하는 등 산모 이송 중에 아기가 태어나는 사례가 3차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였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119 구급대가 모두 3만 5천223차례 출동해 2만 2천800여 명을 응급 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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