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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상가 자물쇠 부수고 금품 훔친 20대 구속

백운 기자

입력 : 2019.02.08 08:24|수정 : 2019.02.08 08:24


밤중에 상가 자물쇠를 부수고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영업을 마친 식당 등 상가 자물쇠를 부수고 내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29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27일 새벽 부산 중구 한 식당 출입문을 식칼로 파손한 뒤 계산대에서 현금 20만 원을 챙기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4차례 걸쳐 1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토대로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동선을 추적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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