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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화학공장 일부 가동 중단…인명 피해 없어

백운 기자

입력 : 2019.02.07 23:18|수정 : 2019.02.07 23:18


오늘(7일) 저녁 8시 30분쯤 전남 여수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화학공장에서 일부 생산 설비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가동이 중단된 곳은 1공장과 3공장 두 곳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장 측은 공정을 중단하고 즉시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외부 전력과 관계없는 공장 자체 설비 문제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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