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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괴인' 안테토쿤보 또 원맨쇼…밀워키 4연승 견인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02.06 08:15|수정 : 2019.02.06 08:17


올 시즌 NBA의 강력한 MVP 후보인 밀워키의 그리스 출신 스타 안테토쿤보가 어제(5일)도 괴물 같은 활약으로 팀의 4연승,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2미터 11센티미터의 큰 키와 놀라운 운동 능력이 어우러진 안테토쿤보의 시원한 앨리웁 덩크입니다.

물 흐르듯 유연한 스텝백 중거리슛에, 배구의 스파이크를 연상시키는 호쾌한 블록슛까지.

30점에 15리바운드를 기록한 안테토쿤보의 원맨쇼로 밀워키가 4연승을 달리며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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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의 '슈퍼 루키' 마빈 배글리도 놀라운 덩크를 선보였습니다.

공중에서 공을 잡은 뒤 180도를 돌아 그대로 내리꽂는 앨리웁 덩크 등 개인 최고 기록인 24점을 올려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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