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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한다, 보아야" 지성♥이보영, 둘째 '득남'

입력 : 2019.02.07 14:52|수정 : 2019.02.07 16:11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지성, 이보영 커플이 첫 딸에 이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성은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다."면서 갓 태어난 작은 둘째 아들의 두 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지성은 "환영한다 보아야."라면서 "건강하자. 사랑한다."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같은 날 이보영의 소속사는 "이보영이 출산 예정일 보다 며칠 이르게 둘째를 얻었으며 산모와 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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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성-이보영 커플은 지난해 8월 둘째 임신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둘 째의 태명을 보아라고 지은 이유는 '보영이의 아기'라는 뜻을 가졌기 때문. 지성은 첫째 딸지유의 태명이 '보베'였던 이유에 대해서는 "보영이의 베이비라는 뜻"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내 사랑이 지극한 지성다운 선택이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6년 동안 열애 한 후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 6월 첫째를 득녀한 바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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