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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스키장서 활강하다 펜스에 부딪힌 10대 숨져

홍순준 기자

입력 : 2019.02.01 17:20|수정 : 2019.02.01 17:32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1일) 낮 12시 40분쯤 강원도 정선군 한 스키장에서 19살 남 모 군이 활강하며 내려오다 펜스와 충돌한 뒤 펜스 밖 4∼5m 아래 수로에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남군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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