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절대 아냐"…'버닝썬 폭행 피해 주장' 20대 경찰 출석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는데 출동한 경찰에게 오히려 집단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20대가 오늘(1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28살 김 모 씨는 성추행 등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사건 당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여성들을 성추행한 일이 있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