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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 통화…"연합방위태세 더 공고히 해 외교 뒷받침"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9.02.01 11:41|수정 : 2019.02.01 11:41


박한기 합참의장이 오늘(1일)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 필립 데이비슨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 각각 전화통화를 갖고 올해도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한미 군사당국 간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제반 노력이 성과를 거뒀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 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기틀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의장과 던퍼드 의장, 데이비슨 사령관은 올해도 한미 군사당국 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 유지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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