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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복동 할머니 오늘 발인…日 대사관 앞서 영결식

강민우 기자

입력 : 2019.02.01 04:12|수정 : 2019.02.01 04:12


지난달 28일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의 발인식과 영결식이 오늘(1일) 열립니다.

영결식에 앞서 정의기억연대 등은 아침 8시 반쯤 서울광장을 출발해 일본대사관으로 추모 행진을 벌입니다.

영결식은 행진 후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오전 10시 반부터 열릴 예정입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 등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23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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