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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떠나는 탁현민 "칭찬이든 비난이든 달게 받겠다"

김아영 기자

입력 : 2019.01.30 07:55|수정 : 2019.01.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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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자신의 사직서가 정식으로 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탁 행정관은 어제(29일) SNS에 글을 올려 이렇게 전하면서 "지난 일들에 대한 평가는 칭찬이든 비난이든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탁 행정관은 지난 16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하는 데까지 할 수 있는 것까지 다 했다"며 거듭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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