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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넥센 박동원·조상우 무혐의…"증거 불충분"

배정훈 기자

입력 : 2019.01.28 12:16|수정 : 2019.01.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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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소속 박동원 선수와 조상우 선수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천지방 검찰청은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두 선수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성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두 사람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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