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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에서 살해 용의자 추적 중…1명 사망·1명 중상

정윤식 기자

입력 : 2019.01.28 02:42|수정 : 2019.01.28 02:48


경기남부경찰청은 흉기로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용의자 44살 남성 곽 모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젯(27일)밤 9시 반쯤 경기도 화성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곽 씨가 남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38살 여성 권 모 씨가 숨졌고 41살 남성 장 모 씨는 중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도주하던 곽 씨가 차를 버리고 경기도 용인 소재 산으로 들어가자 헬기를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곽 씨를 계속 추적하는 한편 용의자와 피해자들의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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