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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5G는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 될 것"

정혜경 기자

입력 : 2019.01.27 08:49|수정 : 2019.01.27 08:49


KT 황창규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스위스 2019 다보스포럼에서 "5G는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회장은 특히 "5G가 그냥 빠르기만 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지능형 플랫폼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는 기업 대 소비자 중심 서비스였던 LTE 통신과는 달리 5G는 기업 대 기업, 기업 대 공공부문 중심 서비스가 전체의 9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황 회장은 KT가 보유한 5G 오픈랩을 중심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일본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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