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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베네수엘라 정정불안 속 반등…WTI 1.0%↑

입력 : 2019.01.25 05:46|수정 : 2019.01.25 05:46


국제유가는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1달러(1.0%) 상승한 53.1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30분 현재 0.01달러(0.02%) 오른 61.15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의 정정 불안이 심화하면서 시장의 공급과잉 우려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해석됩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한 수출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국제금값은 소폭 내렸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4.30달러(0.3%) 내린 1,285.9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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