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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누유 위험' 11개 모델 디젤 차량 21만9천대 리콜

박찬근 기자

입력 : 2019.01.24 04:00|수정 : 2019.01.24 04:00


스웨덴 볼보자동차는 엔진에서 연료가 샐 위험성 때문에 디젤엔진 차량 21만9천대를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지리자동차가 소유한 볼보자동차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 예방 조치로 리콜을 결정했다"면서 "아직 이 문제로 인한 부상이나 손해가 보고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리콜 대상이 고급형인 XC60, XC90을 포함한 11개 차종으로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판매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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