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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비행기 사고'에 축구계 큰 충격…애도 물결

유병민 기자

입력 : 2019.01.23 21:19|수정 : 2019.01.23 21:23


몸값 200억 원에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로 이적한 에밀리아노 살라가 새 팀으로 이동하다 비행기 사고로 실종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살라가 탄 비행기는 현지 시각으로 21일 밤 영국과 프랑스 사이 도버 해협을 건너다 실종됐습니다.

경찰이 비행기 잔해로 보이는 부유물을 발견했지만 살라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살라는 올 시즌 프랑스리그 낭트에서 12골로 득점 5위를 기록 중이었고 이적료 200억 원에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축구계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살라의 전 소속팀인 낭트와 새 팀 카디프에서 애도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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