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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야구인' 임은주 심판의 깜짝 변신

최희진 기자

입력 : 2019.01.23 20:10|수정 : 2019.01.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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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호 여성 심판으로 유명한 임은주 씨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돼 화제입니다. 임은주 씨는 축구 심판 이후 K리그 강원FC 대표이사, FC안양 단장을 역임했습니다. 1호 여성 심판과 1호 프로축구 여성 CEO에 이어 1호 여성 & 축구인 출신 프로야구 단장까지 맡게 되며 이력서에 '최초'라는 수식어를 추가했습니다. 임은주 신임 키움 히어로즈 단장을 만나 선임 배경과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각오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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