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2일) 낮 1시 40분쯤 세종시 반곡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은 공사장에서 노동자 7명을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노동자 17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불은 32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내부 72㎡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64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배 작업 중이던 3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