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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3.7배 넓히고 지하엔 거대 도시…광화문광장 새 단장

소환욱 기자

입력 : 2019.01.21 21:30|수정 : 2019.01.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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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새롭게 꾸밀 광화문 광장의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1년까지 정부 종합청사와 세종문화회관 쪽 도로를 없애고 보행 면적은 지금보다 3.7배 늘립니다.

경복궁 바로 앞에는 3만 6천㎡ 규모의 '역사광장'을, 역사광장 남측에는 2만 4천㎡ 규모의 시민광장을 새로 조성합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GTX-A노선이 들어오는 광화문 복합역사 신설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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