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승합차가 전신주 들이받아…운전자 부상

박재현 기자

입력 : 2019.01.20 10:28|수정 : 2019.01.20 10:28


오늘(20일) 새벽 2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사거리 인근에서 승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남모(70)씨가 왼쪽 다리에 골절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남씨 승합차가 충격한 전신주, 주변 신호등, 옆 건물 유리창 등도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씨는 운전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