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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트럼프-김영철 면담서 친서 교환"

송인호 기자

입력 : 2019.01.19 09:55|수정 : 2019.01.19 09:55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면담에서 양측의 친서 교환이 있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 행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백악관 회동에서 양국 지도자들에게 전달하는 서신 교환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그러나 친서가 전달됐는지 여부와 내에 대해 확인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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