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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류허 부총리, 30∼31일 방미 무역협상"

이혜미 기자

입력 : 2019.01.17 16:18|수정 : 2019.01.17 16:49


중국 정부는 류허 부총리가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무역협상에 나선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과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의 초청으로 류허 부총리가 30일부터 31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중미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핵심 경제 참모인 류 부총리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무역협상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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