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부산 사하구서 6중 추돌사고…11명 경상

안상우 기자

입력 : 2019.01.17 02:40|수정 : 2019.01.17 02:40


어제(16일) 저녁 7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에서 48살 김모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다가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11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차량 가운데 일부는 인도까지 침범했지만 보행자를 덮치진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차량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