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양군, 전국 복싱팀 동계 합동 훈련 캠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충남 청양군이 내일(17일)부터 10일 동안 열리는 전국 분야별 복싱팀의 합동 훈련 캠프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중등부 19팀과 실업부 9팀을 포함한 총 39팀에서 선수 442명이 참여해 실내 체육관과 칠갑산 등에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합니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지난해 복싱 등 51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했고 선수단과 관람객 등 4만3천여 명이 찾아 지역경제 유발효과는 18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