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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시범서비스 중단…"택시 업계와 대화"

한주한 기자

입력 : 2019.01.15 21:20|수정 : 2019.01.1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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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승용차로 돈을 받고 이용객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카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시범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카풀'에 반발하고 있는 택시 업계와의 원활한 대화를 위해서라고 중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택시 업계는 그동안 카풀 서비스 중단 없이는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는데 카카오가 한발 물러서면서 대화의 물꼬가 트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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