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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섬유공장에 불…8천100만 원 피해

이현영 기자

입력 : 2019.01.14 08:34|수정 : 2019.01.14 08:34


어젯(13일)밤 10시 20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보암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들은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300㎡가량의 샌드위치 패널 건물 1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1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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