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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탑동광장 앞 바다에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백운 기자

입력 : 2019.01.12 18:51|수정 : 2019.01.12 18:51


오늘(12일) 오후 2시 35분쯤 제주 건입동 탑동 광장 방파제 앞 해상에서 사람이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제주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물에 빠진 60대 남성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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