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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세근, 부상으로 올스타전 결장…대체 선수 펠프스

서대원 기자

입력 : 2019.01.09 18:11|수정 : 2019.01.09 18:11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의 간판스타인 오세근이 무릎 부상으로 2018-2019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결장합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당초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오세근이 부상 여파로 불참 의사를 밝혔다"라며 "서울 삼성 외국인 선수 유진 펠프스가 오세근을 대신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세근은 올 시즌 오른쪽 무릎 부상을 안고 뛰다 6일 창원 LG와 경기가 끝난 뒤 탈이 났습니다.

어제(8일) 전주 KCC와 홈경기에 결장했고 복귀 시점은 미정인데, 올 시즌이 끝난 뒤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진=KBL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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