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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유니폼 입은 양의지 "두산과 한국시리즈 치르고 싶다"

이성훈 기자

입력 : 2019.01.08 21:23|수정 : 2019.01.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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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125억 원의 역대 포수 최고액에 NC 유니폼을 입은 양의지 선수가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NC의 사장과 단장, 감독, 동료 선수들까지 총출동해 새 식구를 환영했습니다.

양의지 선수, 친정팀 두산과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양의지/NC 포수 : (한국시리즈에서) NC가 우승해서 제가 MVP를 받도록 해야죠. 너무 기쁜 상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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