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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주요 경제단체 초청 간담회…야당 된 후 처음

남정민 기자

입력 : 2019.01.06 19:09|수정 : 2019.01.06 19:10


자유한국당이 야당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주요 경제단체 초청 간담회를 엽니다.

한국당은 내일(7일) 오후 국회에서 '경제 비상상황 극복―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주요 경제단체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자영업계의 고통을 들은 데 이어 주요 경제단체들과 만나는 것"이라며 "향후 한국노총 등 노동계와도 만나 긴밀히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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