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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상가 화재로 28명 대피…인명 피해 없어

박재현 기자

입력 : 2019.01.05 10:54|수정 : 2019.01.05 10:54


오전 8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가발 가게 등이 있는 5층 건물의 1층에서 불이 시작돼 5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5명이 구조되는 등 총 28명이 대피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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