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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진 진지희, 성형설 부인 "쌍꺼풀 수술, 안했다"

입력 : 2019.01.04 14:01|수정 : 2019.01.04 14:01


배우 진지희가 성형 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진지희는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쌍수(쌍커풀 수술)하신 거예요?"라고 묻자 진지희는 "쌍수 안했는 걸요? 아무것도 안 했어요"라고 답했다.

최근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에 대해 성형 의혹이 일자 진지희는 솔직한 대처로 팬들의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소했다.

또 다른 팬이 "다이어트는 어떻게 하나요?"라고 묻자 "다이어트는 적당히 먹고 운동하기"라고 친절하게 답했다. "드라마는 또 안 찍나요?"라는 질문에는 "열심히 여러 분들 만날 수 있게 노력중"이라고 답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해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든 진지희는 성인이 되면서 아역 때와는 다른 분위기의 미모를 자랑했다.

진지희는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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