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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사표 수리"

정유미 기자

입력 : 2019.01.03 17:14|수정 : 2019.01.03 17:14


▲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오른쪽)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의 사표가 지난달 수리됐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의 김광두 부의장이 지난달 26일 문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경제자문회의가 끝난 뒤 사표를 제출했고, 지난달 31일자로 수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전 부의장은 김수현 정책실장과 삼성, SK, LG의 총괄부회장과의 회동을 주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김 부의장이 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기업의 가교 역할을 해왔기에 직책과 관계없이 재계와 청와대의 소통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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